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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견인으로 인기 높은 렉스턴

최근 캠핑 열풍을 타고 카라반이나 트레일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견인할 자동차만 있다면 별도의 캠핑카가 없어도 되고, 보트 등의 취미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결하는 차인 토우 카입니다.

토우 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는 KG 모빌리티의 렉스턴 브랜드 차량일텐데요. 오늘은 렉스턴이 왜 토우 카로 인기가 높은 지 그 이유를 살펴보면서 트레일러 견인 시 주의할 사항 등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견인에는 뭐가 필요할까?

캠핑 열풍으로 내 차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카라반 캠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차가 견인을 위한 토우 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조건을 확인하지 않은 채 무작정 카라반을 연결할 경우 차량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된 일반적인 자동차들은 대부분 견인을 목적에 두고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트레일러 견인 시 어떤 조건을 알아보아야 할까요? 뒤따라오는 카라반 혹은 트레일러의 무게를 견디고 앞으로 갈 수 있는 파워가 중요한데요. 다시 말해 힘과 토크가 안정적이어야 하죠. 저속에서도 강력한 토크가 장점인 디젤 모델이 실제로 견인차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게 그 예시입니다. 수직하중, 허용 견인력 등의 데이터를 잘 확인 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KG 모빌리티의 렉스턴 브랜드는 모두 이에 부합해 토우 카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스웨이 현상 컨트롤

카라반이나 트레일러처럼 견인이 되어지는 차량을 피견인차량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피견인차량을 끌고 주행하는 차량을 견인차량이라고 하는데요. 견인 시 가장 유의해야 하는 점은 바로 스웨이 현상입니다.

스웨이 현상이란, 피견인차량이 바람이나 급한 차선 변경 등의 이유로 크게 흔들리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물고기의 꼬리와 같다고 해서 피쉬테일 현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행 중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스웨이 현상은 차량 전복이나 옆 차로 주행 차량 충돌 등 물리적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웨이 현상을 피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과속은 절대 금지입니다. 트레일러 견인 시 평균 시속 80~90km로 운행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과속을 하면 사고 위험률이 올라가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무게 중심을 체크해야 합니다. 피견인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쪽에 쏠려 있을 경우 스웨이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견인차량과 피견인차량을 연결해 주는 견인고리에서 무게 중심이 멀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기 터널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차체의 크기가 큰 버스나 대형 트럭이 옆으로 지나갈 때 타고 있는 차량이 흔들리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가급적 대형 차량을 피해 주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 렉스턴 스포츠&칸과 함께라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데요. KG 모빌리티의 렉스턴 브랜드 차량에는 기본 트림부터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견인 주행 중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상황을 조정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줍니다.

보트, 캠핑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렉스턴

명실 상부 국내 픽업트럭 1위인 렉스턴 스포츠&칸은 대표적인 토우 카 중 하나입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400~700kg의 적재량과 사륜구동(4WD) 옵션, 그리고 최대 견인력 3t으로 웬만한 트레일러는 충분히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륜구동과 도로 상태에 따른 선택형 드라이빙 모드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입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 역시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을 선보이는데요. 디젤 2.2 LET 엔진을 사용하여 실제 사용빈도가 높은 RPM 대 (1,600~2,600 rpm)에서 최대 토크를 지속합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최대 마력은 202ps/3,800rpm이며, 최대 토크는 45.0kg·m/1,600~2.600rpm입니다. 일상 주행 시와 견인 주행 시에도 파워풀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합니다. 보트나 카라반 견인도 거뜬합니다.

파워풀한 견인 능력을 서포트하는 튼튼한 차체

올 뉴 렉스턴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 프레임을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바디 온 프레임이란, 섀시와 엔진이 결합되는 프레임 위에 그린 하우스의 역할을 하는 철제 바디를 얹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프레임의 강성에 따라 차체의 안전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험로 주행도 가능하고 견인력과 차체 강성도 매우 뛰어나죠.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을 볼까요? 파워 리프 서스펜션의 경우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적재가 가능해 무게 걱정도 없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의 경우 400kg입니다. 적재가 가능한 데크의 용량도 넉넉하고 실을 수 있는 무게도 충분해 캠핑 여행에 적합하죠. 카라반 여행에 즐거운 동반 차량으로 딱입니다.

또한, KG 모빌리티는 4륜 구동으로 유명하죠. 4트로닉 성능은 2륜 구동 차량에 비해 견인 능력이 더 높습니다. 또한 험로나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도 문제없이 힘을 발휘할 수 있어 토우 카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무거운 짐이나 트레일러 등을 견인하기에 편리해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이나 레크리에이션 취미인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줍니다.

오늘은 렉스턴 브랜드 차량이 견인차, 토우 카로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KG 모빌리티의 차량들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아웃도어의 동반자 렉스턴 브랜드,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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