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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오너가 추천하는 옵션 3가지

멋진 외관과 파워풀한 드라이빙 능력의 토레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합니다. 아웃도어와 액티비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 세대들은 SUV 차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데요. 오늘은 주변 지인들에게 토레스 차량을 적극 추천하고 계신 오너분을 만나, 추천 이유와 옵션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4년 차 직장인 주디입니다. 출퇴근용 차량을 알아보게 되면서 평일은 물론 주말에 여러 곳을 놀러 가고 싶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SUV 모델을 1순위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SUV만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가지고 있는 차는 없기 때문이죠. 차량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은 곳은 ‘네이버 자동차 판’이었는데요.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익스테리어에 마음을 뺏겨 토레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에너제틱하면서도 듬직한 토레스의 매력에 빠져 시승 후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계약하고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작년 12월 초, 토레스를 출고 받았습니다. 4개월 정도 차량을 운행하면서 느낀 솔직 후기와 추천 드리는 옵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토레스 T7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출고한 차라, 선물처럼 찾아와 준 차라는 의미를 담아서 ‘산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날 뻔한 순간! 안전하게 차와 운전자를 지켜주는 ‘딥 컨트롤 패키지Ⅱ’

차를 수령하고 시운전까지 하는 내내 기분이 정말 날아갈 듯 기뻤습니다. 제가 이전에 운행하던 차는 경차라, 토레스와는 전고와 전폭, 전장 거리가 꽤 많이 차이가 났는데요.

안전제일이라는 마인드로 딥 컨트롤 패키지Ⅱ를 옵션으로 추가했습니다. 기본 차량에도 안전을 지켜주는 수많은 시스템들이 탑재되어 있지만, 안전에는 돈 아끼지 말자! 라는 생각에 추가한 옵션입니다. 출고 당일 저녁 친구들을 만나 차를 자랑하고 귀가하던 길에 날이 어두워 길을 잘 못 들었습니다. 비상 깜빡이를 켜고 천천히 후진을 하는데 경고음 소리와 함께 차가 ‘철컥’하며 잠겼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황해서 무슨 일인지 살펴보는데, 제 차 뒤로 다른 차가 빠른 속도로 쌩-하며 지나갔습니다. 어두운 사각지대라 뒤에서 오는 차량을 확인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딥 컨트롤 패키지의 후측방 접근 경고와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 기능 덕에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해당 기능들은 주차 중이거나 후진 주행 시 센서가 차량에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긴급 제동하는 기능입니다. 덕분에 지금은 더욱 안전에 유의하며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를 출고한 당일 사고 차가 될 뻔했던 아찔했던 기억이죠. 만약 그때와 같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토레스의 스마트한 안전 기능이 있으니 마음이 참 든든합니다.

토레스가 엔트리카이신 분들이나,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 혹은 이전 차와 크기 차이가 많이 잘 경우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옵션입니다. 이런 상황을 한 번만 막아도 옵션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무거운 짐도 거뜬!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이전에 운행하던 차는 어머니가 타시던 차라,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었습니다. 또 알뜰하게 타기 위해 선택한 경차라 옵션도 필수적인 것 들로만 선택했죠.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볼 때면 다른 분들의 자동으로 열리는 트렁크가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를 구매할 때 “꼭 넣자!”라고 생각했던 제1순위 옵션인데요. 제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어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옵션입니다. 지인들에게 차를 보여줄 때도 다들 감탄하는 타이밍이 바로 테일게이트를 열었을 때의 순간입니다. 사실 별 것 아닐 수도 있고 이 옵션이 적용된 차량을 이미 사용 중인 분들도 많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어깨가 한껏 올라가는 워너비 옵션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아버지와 함께 골프 연습을 하러 가기도 하는데요. 캐디백 외에 보스턴 백, 여분의 의류 등 여러 부가적인 짐과 트렁크에 있던 다른 짐들도 러기지 룸에 여유롭게 들어갑니다. 이때, 손에 이것저것 많이 들고 있어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니 무리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실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단연코 최고의 만족도 – 카키 인테리어&천연 가죽 시트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카키 컬러가 토레스의 차분하고도 진중한 이미지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인테리어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컬러이고 평소에도 좋아하는 색상이라 카키 인테리어를 고집했습니다. 익스테리어 컬러는 아이언 메탈을 선택했습니다.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구매 상담부터 모든 과정을 도와주신 소장님도 아이언 메탈에 카키 인테리어 조합으로는 국내에 바로 출고 가능한 차량이 없어 대기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좋더라고요. 기다리는 날들이 더욱 설레고 기대한 것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차를 타기 전에도 예쁜 차에 만족하고 탑승해서도 마음에 쏙 드는 컬러에 차량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조금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살짝 어두운 매력적인 카키 색입니다.

또 천연가죽 시트라 확실히 착좌감도 너무나 편하고 부드럽습니다. 사실 마지막까지도 고민했던 옵션인데, 차량은 고 관여 제품군이고 또 운전자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후회 없이 너무나 잘 선택한 옵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몰랐지? 토레스의 숨은 꿀팁

제가 ‘산타’에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기능들인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 드립니다.

먼저는 운전자의 매너를 책임지는 땡큐 깜빡이입니다. 라이트 레버 끝을 보면 실버 버튼이 있는데요. 해당 버튼을 살짝 한번 누르면 비상등이 3번 깜빡이게 됩니다. 길게 누르게 될 경우 10번 정도 깜빡이는데요. 주행 중 비상 깜빡이까지 손을 뻗지 않아도 뒤 차에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ISG 시스템과 스포츠 페달도 좋습니다. 오르막이나, 내리막 혹은 평지에서 신호 대기 등의 상황으로 잠시 정차해야 할 때 정말 유용한데요. 오토 스탑 기능은 사용하다 보면 좋은 점을 잘 체감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간혹 이 기능이 없는 차를 주행할 때 불편함이 크게 느껴지는 소중한 기능입니다.

이때 페달의 크기가 더 큰 스포츠 페달은 운전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소하지만 토레스 시동을 걸 때 화면에 켜지는 부팅 화면도 멋지더라고요. 토레스가 어둠 속에서 멋지게 등장하는 짧은 영상인데, 이것도 오너들의 어깨가 으쓱하는 포인트기도 합니다.

현재 차를 출고하고 부산, 광주 등 이동거리가 먼 지역으로도 왕복 주행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불편한 점 없이 너무나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린 3가지 옵션들은 앞으로 토레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너무나도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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